㈜제인모터스 칼마토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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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성과 안정성 인증을 마치고 상품성을 두루 갖춘 국내 최초 1톤 전기화물차로써 칼마토가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디아이씨의 자회사 ㈜제인모터스는 2015년부터 연구개발한 칼마토(CALMATO)의 개발을 완료하고, 18년 9월 국토교통부의 안전검사 인증, 12월 환경부의 소음 및 경음기 시험, 올 3월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연료소비효율 시험을 통과하고, 지난 3월 20일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평가를 최종 완료하여 전기 완성차 판매에 수반되는 모든 인증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제인모터스는 칼마토의 개발과 인증을 거치는 동안에도 국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상응하여 여러 물류ㆍ운송기업 및 정부기관, 투자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전기화물차 보급 및 확산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기화물차 보급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청정 물류 산업이 확산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언론 매체의 연이은 부정적 시각에서의 왜곡된 보도로 말미암아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당사 차량에 대한 오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은 전기차 기술 및 완성차 개발에 대한 어려움과 인증 과정의 복잡다단성이 간과된 부분이 많습니다. 부정적 시각의 보도와는 달리 당사는 당초 목표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택배형 1톤 전기화물차 개발에 성공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칼마토 개발에 착수할 당시 도심 주행에 최적화 된 택배형 1톤 전기화물차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했습니다. 택배화물차주의 월평균 운행 횟수와 일평균 운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고속주행이 적다는 점과 도심ㆍ주거지역 내 매연(미세먼지) 발생 문제로 인해 전기차 적용이 적합한 것에 착안한 것입니다. 이에 당사는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모드로 121km, 최악의 주행환경을 고려한 5-Cylce 보정 기준 85km 등 도심 주행에 특화된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환경부 인증 시험 결과로 상온 복합모드 주행거리는 121km로 측정 되었습니다. 특히 칼마토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차량이기에 도심 주행에서는 최대 137km 주행이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5-Cycle 보정 복합모드는 표준 연비 측정시험의 연비와 체감 연비의 이질감을 개선하고자 최악의 컨디션(최고속 급가감속, 저온주행 등)을 고려해 자동차 연비를 기재하는 방식을 말하며, 상온 복합주행 측정치에 0.7을 곱해 산출되는 산술적 측정치로 85km로 측정되어 환경부 보조금 평가와 산자부 연료소비효율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인증과 병행하여 실시한 고객사 실차 TEST에서도 많게는 60~70km 내외로 택배 소화물 운송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실차 테스트에서 고객사는 도심주행에 최적화되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칼마토의 주행성능 및 소음과 매연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매료되어 사업상 차질없이 칼마토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고객사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최근 보도로 인해 당사의 친환경 기업가치와 신뢰성에 심각한 저해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메이저 완성차 업체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는 드물게 지난 해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연산 1만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4년간 390억을 투자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써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GS글로벌과의 사업협력관계를 구축하여 GS글로벌은 칼마토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GS그룹 내 자동차 정비 전문 회사인 GS엠비즈의 오토오아시스(autoOasis)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A/S 등 고객에게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GS글로벌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전기화물차 제품을 선보이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부정적 시각을 지속적인 전기화물트럭의 보급 확산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가며 국내 청정 물류 산업 성장과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327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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